맥주문화의 새로운 경험, 옥토버훼스트 , Introduction


옥토버훼스트의 심볼은 기본적으로 놀이공원에서 커다란 원을 그리며 돌아가는 놀이기구를 형상화하고 있다.

뮌헨의 ‘옥토버훼스트’를 대표하는 이미지는 6개 맥주회사에서 세운 15개 안팎의 초대형 텐트와 이 속에서 즐기는 맥주, 그리고 공연이다. 하지만, 실제 옥토버훼스트에 참여해 본 사람들 가운데는 맥주 텐트 주변을 호위하고 있는듯한 놀이기구들이 더 인상적으로 느껴진다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이것은 뮌헨의 옥토버훼스트가 단순히 맥주를 마시는 축제일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놀이 기구를 타며 즐기는 보다 넓은 의미의 축제이기 때문.

서울의 옥토버훼스트가 형상화한 심볼은 그 형태가 커다랗게 원을 그리며 천천히 돌아가는 놀이기구이다. 이 놀이기구는 가슴을 철렁하게 만드는 요란스러움은 없지만, 온 가족이 함께 부담 없이 타면서 나름의 유쾌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가운데의 원은 풍요와 편안함을 상징한다. 모나지 않은 형태인 원은 기본적으로 만족감과 풍요를 상징하며, 평화, 안식, 고요, 원만함, 자유스러움 같은 추가적인 느낌을 갖게 해 준다.

전체적으로 심볼의 형태는 서울의 옥토버훼스트가 언제나 흥겹고 편안하게 즐기는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는 것을 상징하고 있다. 심볼의 주 색깔인 초록색과 빨강색은 뮌헨이 속한 독일 남부 바이에른 주를 대표하는 전통적인 색깔이다. 옥토버훼스트가 바이에른의 전통적인 맥주문화를 소개하는 곳임을 나타내고 있으며, 그 맥주문화는 옥토버훼스트가 제공하는 맥주의 종류뿐만 아니라 레스토랑의 분위기, 주요 요리, 유니폼까지 포함한다. 가운데에 있는 원의 황금색은 맥주의 색깔을 상징한다.



옥토버훼스트의 로고타입은 기본적으로 모든 알파벳의 윗부분이 오른쪽으로 살짝 눕고 둥글둥글한 형태를 띠고 있는데, 이는 정형화된 형식과 규율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옥토버훼스트를 상징한다. ‘T'와 같은 글자에 약간의 변형을 둔 것도 같은 의미.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알파벳의 모양을 유지하고 있어서 품위와 격조를 잃지 않도록 했다. 황금색은 맥주의 상징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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